요즘 뜨는 멀티 원피스 뭐길래? 폭우엔 아우터 폭염엔 원피스 1타2피 패션

올리비아로렌, 날씨·상황 따라 다양한 연출 3 in 1 매직 원피스 출시 1주 만에 원피스 판매량 1위 등극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멀티 원피스 아이템이 변덕스러운 올 여름 날씨에 제격인 실용템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의 원피스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 매해 여름 베스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폭우와 폭염, 국지성 호우와 큰 일교차 등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상황과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 원피스 아이템이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 중 공개하자마자 화보와 숏폼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은 ‘3 in 1 매직 원피스’는 출시 1주 만에 원피스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원피스 베스트 아이템에 등극했다.

재킷과 원피스가 세트로 구성돼, 셋업으로 입거나 더울 땐 민소매 원피스 단독으로, 쌀쌀할 땐 자켓만 착용해 1개의 아이템으로 3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며, 와인 컬러의 솔리드 매직 원피스, 스트라이프 포인트를 준 스트라이프 매직 원피스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 다른 멀티 아이템인 플리츠 배색 지퍼 원피스는 전속 모델 이지아가 지난 1일 세정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착용해 ‘이지아 원피스’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넥 라인의 니트 배색이 포인트인 아우터형 원피스로, 단독 착용해 페미닌하게 연출하거나 지퍼를 오픈해 아우터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여름부터 다가오는 가을까지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사진 = '올리비아로렌' 원피스
↑사진 = 이지아가 착용한 '올리비아로렌' 원피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