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굿피플,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드림키퍼’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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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드림키퍼'를 운영하고, 지난 11~12일 1차 프로그램인 '적성 찾기 캠프스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을 위한 CSR 협력사업 '희망사과나무'와 청소년 복지사업인 '청소년마음연구소'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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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굿피플,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드림키퍼' 시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취약계층 청소년 진로지원사업 '드림키퍼'를 운영하고, 지난 11~12일 1차 프로그램인 '적성 찾기 캠프스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키퍼'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진로를 충분히 탐색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차 캠프에는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위즈덤과 함께 전문 교재와 교구를 활용해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기분석과 강점 탐색을 시작으로 진로·직업 탐색, 미래 직업 이해, 진로 가치관 정립, 적성에 맞는 전공·직업 매칭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과정에서 수집한 청소년별 활동 데이터는 위즈덤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AI 리포트로 제공된다. 청소년들이 캠프 이후에도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확인하고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막연한 느낌이 컸는데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청소년기에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경험은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오는 22~23일 대구 북구 희망의집에서 대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드림키퍼' 2차 적성 찾기 캠프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삼성복지재단, 전국 교사 700명 대상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연수

삼성복지재단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학교 내 마음건강 교육 확산을 위해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교 관리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11~1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전국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교 관리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은 학업과 또래 관계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이 연세대학교 김주환 교수 연구진과 공동 개발했다.
김주환 교수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비인지 역량을 '마음근력'으로 정의하고, 핵심 역량으로 자기조절력·대인관계력·자기동기력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과정 변경 없이 학교 일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매일 조회시간에 5분 내외로 진행하는 '일상 프로그램'과 매월 수업시간에 실시하는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해 서울·경기 지역 중·고등학교 5곳의 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과제지속력, 자기 긍정, 관계성 등 긍정 지표가 향상되고 우울감과 불안 등 부정 지표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참여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학업 성취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수는 총 15시간, 10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마음근력의 개념과 훈련 원리, 효과 및 동기 등을 중심으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둘째 날에는 존중훈련과 자기가치 확인, 감사 훈련, 내면소통 명상, 마음성장 노트 활용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환 교수는 "마음근력은 타고나는 성향이라기보다 적절한 훈련과 경험의 반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이라며 "학교에서 꾸준히 마음근력을 기르는 경험은 정서조절 능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보급하고,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연수와 연구진 슈퍼비전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청소년연맹, '마음리치 프로젝트' 성료…아동·청소년 155명 마음건강 지원

한국청소년연맹이 IBK기업은행 지정기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한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마음리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마음리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돌봄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구립송파청소년센터, 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등 서울지역 청소년 거점기관 5곳이 참여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동대문구·강동구·송파구 지역 아동·청소년 15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정서·심리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와 감정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IBK기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을 위한 CSR 협력사업 '희망사과나무'와 청소년 복지사업인 '청소년마음연구소'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마포구, '세계청소년의 날' 맞아 자랑스러운 청소년·유공자 표창

서울 마포구가 세계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는 지난 12일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마포구 자랑스러운 청소년 및 청소년정책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청소년을 격려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분야에서 힘쓴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 45명과 청소년 보호·육성에 기여한 청소년정책유공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와 가족들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오늘의 수상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가 되고, 유공자들에게는 그동안의 헌신에 대한 보람과 자긍심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포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30개 기관 손잡고 본격 준비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준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3일 재외동포웰컴센터에서 청소년시설과 공공기관 등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유스 액션 빌리지 협력기관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30곳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기관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축제 홍보와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이벤트 등 축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는 오는 9월 1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인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축제에서는 '유스 액션 빌리지'를 통해 플레이존·케어존·드림존·세이프존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유스 액션 스테이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윤병철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유스 액션 빌리지는 컨소시엄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협력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관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천 대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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