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전쟁 났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발사한 폭격 한방에 가자지구 최고층 빌딩 초토화!

가자지구에서 가장 높은 16층짜리
메카 타워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섬광과 함께 건물은 주저앉았고,
시커먼 먼지를 내뿜으며
도시 한복판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가자 남서부 탈알하와 지역에 위치한
메카 타워를 정밀 공습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총 65개의 주거 공간을
갖춘 고층 빌딩으로, 가자지구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습니다.
건물은 번쩍이는 섬광 후
순식간에 붕괴됐으며, 현지 주민들과
언론은 "전례 없는 파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이 건물은 하마스의 군사 인프라로
활용됐으며, 자국 군에 대한
테러 공격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경고와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했고, 공중 감시와 추가 정보도 활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카 타워 공습은 이스라엘군의
‘두 번째 기드온 전차 작전’의 일환으로,
이 작전은 8월 말부터 본격화되어
현재 가자 도시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상태입니다.

이틀 전인 27일 하루 동안만
이스라엘은 가자 전역에서
군사 목표 140곳을 공습했고,
가자 보건부는 이로 인해
최소 7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최근 몇 주 사이 50개 이상의
다층 건물이 파괴되면서, 수천 명이
거주하던 지역들이 폐허로 변했습니다.

알자지라의 기자 하니 마흐무드는
“이스라엘군이 드론, 중포, 그리고
건물 기초를 붕괴시키는
‘지진 폭탄(Quake bomb)’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0월부터 이어진 전쟁은 이미
누적 사망자 6만 6천 명을 넘기며
국제사회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위한
휴전안 조율 가능성을 시사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같은 날 트루스소셜에
“중동에서 위대함을
실현할 기회가 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29일 예정된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에서 휴전안을 조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아랍 지도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며,
“모두가 합의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트럼프 팀과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쟁이 2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무너지는 도시와 고조되는 희생 속에서,
과연 이 휴전안이 중동을 다시 평화로
이끌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