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 한우경매시장 '전국 최대규모' 확장 공약
이봉한 기자
허성우 22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로 확대 및 선산 한우경매시장을 전국 최대규모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종합농수축산물도매시장과 전국 최대 한우경매시장은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정주 여건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다” 면서 “구미가 국제공항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하려면 산업경제와 정주 여건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또 “구미는 산업경제에 비해 정주 여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대형병원을 유치하고 4계절 테마파크 등을 시급히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보다 현장을 찾아 소통하고 민원을 청취하는 것을 중시한다. 오로지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으로 현장을 찾고 지역주민을 만났다”면서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각종 민원을 듣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했다” 며 “서울아산병원 유치, 낙동강 주변 4계절 테마파크 조성, 5공단 창업플레이그라운드 조성, 신혼부부 1억 5천만원 예치통장 지급,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신설 및 대형복합쇼핑몰 입점 추진,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 원스톱축산단지 조성,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 구미 유치 등” 공약을 내세웠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구미 정가가 공천을 놓고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졌지만 공약을 만들 때 만났던 지역민의 얼굴을 떠올린다. 절박한 심정으로 하소연하던 그들의 눈길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반드시 경선을 통과해, 그들의 바람을 실천하고 그들이 안심하고 사는 더 나은 구미 건설 실천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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