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많이 했네”…시진핑,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한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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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전기자전거 등을 선물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정상 간 친교의 상징으로 전기자전거와 도자기 및 찻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찾은 시 주석에게 선물한 황남빵에 대한 답례 차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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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한중 MOU 체결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8/mk/20260108094811816owql.jpg)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정상 간 친교의 상징으로 전기자전거와 도자기 및 찻잔 세트, 그림 등을 선물했다.
사과와 곶감 등 과일 선물도 별도로 준비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경주를 찾은 시 주석에게 선물한 황남빵에 대한 답례 차원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측은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부른 노래가 담긴 CD도 전달했다.
다만 청와대는 외교 관례상 중국 측 선물 목록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이 대통령은 전날 기자 간담회에서 “선물을 교환할 때 보니 그쪽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우리는 준비를 너무 적게 해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기린도’와 금박 용문 액자를, 펑 여사를 위해서는 칠보 명인 이수경 씨의 탐화 노리개와 미용 기기를 선물했다.
이번 방중을 계기로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석사자상 한 쌍도 중국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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