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너무 감사하죠” 신형 현대 팰리세이드 XRT 완성형 최초 포착
내년 출시를 앞둔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XRT 완성형 차량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힐러티비 채널에 포착된 차량은 기존 팰리세이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XRT 모델은 도장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되었지만, 거의 완성품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는 차량 곳곳에 덧붙여진 스티커 때문에 디자인을 파악하기 어려웠지만, 이번에는 그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캘리그래피 트림과 비교하면 XRT는 좀 더 투박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웠던 기존 팰리세이드와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범퍼 하단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도 차이점이 발견되는데, 캘리그래피 트림에서 사용되었던 크롬 대신 다른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다.
특히 XRT 모델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적용되는 견인고리 디자인과 XRT 로고가 차량의 특별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XRT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팰리세이드 XRT 모델의 전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견인 고리 디자인이다. 이는 현대 아이오닉 5 XRT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로, 팰리세이드 XRT에도 적용되었다. 측면에서 보면 이 견인 고리가 눈에 잘 들어온다.
범퍼 형상은 기존과 유사하지만 뒷범퍼에서도 견인 고리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이오닉 5 XRT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범퍼 디자인은 투박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을 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이 실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 아이오닉 5 XRT 모델이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팰리세이드 XRT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은 편이다.
팰리세이드 XRT 모델의 또 다른 차별점은 헤드레스트에 XRT 로고를 새겨 일반 모델과의 구분을 강조한 점이다. 또한 뒷좌석 부분이 완전히 가려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XRT는 아이오닉 5 XRT의 디자인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고유의 개성을 보여주는 모델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투박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범퍼 디자인과 XRT만의 차별화된 요소들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