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만에 이혼하고 집에서 7조 모은 여배우

배우 이민영은 2006년 동료 배우 이찬과 결혼했지만, 12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이민영은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상처를 안고 물러났고, 법적 혼인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법적으로는 미혼 상태다.

이후 이찬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민영은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채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이민영은 최근 방송을 통해 당시의 고통과, 이혼 이후 사실과 다른 루머들에 입을 열었다.

“그때는 말할 용기가 없었다”

위와 같이 말하며 스스로를 자책했지만, 결국 시간이 흘러 조금씩 꺼낼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공백기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냈고, 스스로를 돌보는 데 집중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오랜 꿈이었던 집을 마련해 이사했고, 아늑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지인들과 웃고 떠들며 새로운 시간을 채워가고 있다.

방송에서 “고스톱으로 7조를 벌었다”는 유쾌한 농담도 더해지며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한때는 침묵 속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자신의 이야기를 차분히 풀어낼 수 있게 된 이민영.

삶은 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때로는 멈춘 시간 속에서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출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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