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배터리 탑재한다"... 주행거리 169km 늘린 전기차 출시 소식에 국산차 '긴장'

테슬라 모델 3 /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RWD가 아이오닉 6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주행거리와 성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85.0kWh 배터리와 32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551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가고 있다.

가격 또한 5천만 원대 중반으로 예상되며, 보조금 적용 시 4천만 원대 중후반으로 아이오닉 6 롱레인지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 3 /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RWD는 LG에너지솔루션 NCM 배터리를 탑재하여 551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는 아이오닉 6의 562km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주행거리로, 장거리 주행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기존 RWD 모델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85.0kWh로 증가했으며, 출력은 320마력으로 강화되어, 도심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후륜 구동 방식으로 주행 성능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고속 주행 시도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테슬라 모델 3 실내 / 사진=테슬라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하면 15~30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 시에도 부담이 적다.

이는 전기차의 진입 장벽 중 하나인 충전 시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장점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특성이다.

빠른 충전 덕분에 장거리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어, 전기차를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하다.

테슬라 모델 3 / 사진=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RWD의 예상 가격은 5천만 원대 중반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하면 4천만 원대 중후반으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오닉 6 롱레인지와 가격과 성능 면에서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다. 모델 3 롱레인지 AWD가 5,999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롱레인지 RWD는 그보다 중간 가격대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RWD 출시 예고 / 사진=테슬라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RWD는 모델 3의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대비 95.1% 급증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5년에는 모델 3의 전기차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모델은 주행거리와 성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 면에서도 아이오닉 6와 경쟁 가능한 가격대로 출시된다.

향후 전기차 세단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 3의 판매 확대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