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미라이와 상견례? “어머니와 여동생까지 셋이” (혼전연애)[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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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이 방송 외에도 미라이와 만났다고 말해 비밀연애, 상견례 의심을 샀다.

10월 7일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 배우 이현진은 일본 가수 미라이와 따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현진은 "미라이가 '트롯 걸즈' 콘서트할 때 초대해줘서 어머니와 여동생이랑 셋이 갔다"고 말했다.

이현진은 "상견례라고 하기에는 미라이 부모님이 안 계시니까"라고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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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혼전연애’ 캡처
MBN ‘혼전연애’ 캡처

이현진이 방송 외에도 미라이와 만났다고 말해 비밀연애, 상견례 의심을 샀다.

10월 7일 방송된 MBN 한일로맨스 ‘혼전연애’에서 배우 이현진은 일본 가수 미라이와 따로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근황을 말하며 “정신이 없었다. 왜 정신이 없었냐. 여성 출연자 분들이 제작진에게 다음 데이트 언제 하냐, 뭐 하고 싶다고 리스트를 보내고 따로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여성 출연자들의 반응을 전했다.

이현진이 “저를요?”라고 묻자 박나래는 “아니요, 다들요”라며 “저는 안 된다고 했다. 보디캠을 붙여야 한다고 했다. 아니면 CCTV라도 쓰겠다고. 솔직하게 따로 만나신 분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현진은 “미라이가 ‘트롯 걸즈’ 콘서트할 때 초대해줘서 어머니와 여동생이랑 셋이 갔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인사를 했냐”고 묻자 이현진은 “저만 했다”고 답했다. 최다니엘은 “어머니가 미라이 알지 않냐. 며느리처럼 보여드리지”라고 몰았고 박나래도 “가벼운 상견례?”라고 몰았다. 이현진은 “상견례라고 하기에는 미라이 부모님이 안 계시니까”라고 수습했다.

이어 이현진은 미라이를 만나 콘서트에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다니엘과 박나래가 “아이돌인 줄 알았다”, “연예인들 비밀연애 느낌”이라며 사진에 환호했다. (사진=MBN ‘혼전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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