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동네 마실을 나온 듯한 꾸안꾸룩으로 LA에서 버지니아, 워싱턴, 뉴욕까지 1달을 훌쩍 넘긴 미국 여행을 즐겼다.
김지호은 2일 자신의 채널에 “워싱턴 출발 뉴욕 1일차. Union station 건물 내부에 한번 놀라고~~기차 게이트 찾는데 헷갈려 두번 놀라고, 뉴욕도착 짐 때문에 엘베탔다가 출구 못찾아 세번 놀라고~~짐 끌고 호텔까지 가다가 너무 변해버린 뉴욕에 또 놀라고, 더 니코보코호텔이 타임스퀘어 바로 앞이라 또 놀라고~광고판과 현란한 불빛에 이번엔 반하고~~재밌을것같단 예감이 내 몸에 전류흐르듯 느낌으로 왔다. 계속 놀란 하루~~^^”라는 글과 함께 미국 뉴욕 도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호는 LA에서 버지니어, 워싱턴, 뉴욕으로 이어지는 여행 케줄 속에 마치 동네 마실을 나온 듯한 와이드 핏 팬츠에 브이넥 그레이 니트 스웨터를 걸친 캐주얼한 꾸안꾸룩으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여행 스타일을 선보였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김지호은 배우 김호진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효우를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해 남편 김호진과 함께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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