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가수에서 결혼 후 “161개“ 미국대학 지원해 미국 교수가 된 여자연예인

“161개 대학 지원 끝에 미국 교수가
된 여자 가수, ‘쥬뗌므’ 해이의 반전 근황”
“쥬뗌므~”
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기억하시나요?
2000년대 초반,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가수 해이(본명 김혜원)가
깜짝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문세는 자신의 SNS에
“오늘 라디오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며 해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그는 “그때 그 앳된 얼굴 그대로인데,
지금은 미국 KSU 교수라니!”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가수 해이, 결혼 후 ‘유학→교수’라는 놀라운 전환
해이는 2001년 데뷔해 ‘쥬뗌므’,
‘카페테리아’ 등
감성 짙은 곡들로 사랑받았습니다.
하지만 2004년, 가수 조규찬과의
결혼 후 연예계를 떠나 2010년 남편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죠.

그리고 놀랍게도, 무려 161개의
미국 대학에 교수 지원을 한 끝에
현재는 조지아주 케네소
주립대학교(KSU)에서 영문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문학 천재였던 과거부터,
진짜 ‘교수’가 된 현재까지
알고 보니 해이는 원래도 엄청난
‘문과 브레인’이었는데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이후에는 영문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정통 학자 코스를 밟았습니다.

현재는 KSU에서 정식 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가수 해이가 아닌 ‘김혜원 교수’로
제2의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가수에서 교수로,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그녀”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그녀는,
이제 문학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음악과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진짜 인생 2막’을 연 해이.
그녀의 삶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고 있네요.
“쥬뗌므로 기억되던 그 목소리,
이제는 교단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해이의 반전 근황, 정말 멋지지 않나요?


출처 tvn, 각 인스타, 이미지 내 표기

Copyright © 투데이 셀럽패션 무단전재, 복사, 타사이트 이동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