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요한, 일상 되찾은 결말 의미 (종영)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10. 4.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설공주' 결말, 변요한의 일상 복귀로 마무리 됐다.

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최종회 14회에서는 1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는 고정우(변요한), 노상철(고준)의 고군분투 결말이 그려졌다.

고정우는 11년 전 모든 진실을 밝히는데 성공했고, 30대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설공주’ 결말, 변요한의 일상 복귀로 마무리 됐다.

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최종회 14회에서는 11년 전 그날의 진실을 찾는 고정우(변요한), 노상철(고준)의 고군분투 결말이 그려졌다.

고정우는 11년 전 모든 진실을 밝히는데 성공했고, 30대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들어갔다. 만학도인 그는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고투했고, 평범한 청년으로서의 삶을 새롭게 일궈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노상철은 이날 친척에게 “다들 버티면서, 힘들지만 버티면서 살더라. 저 안 멀쩡하지만, 그냥 그렇게 버티면서 살 것”이라는 심경을 전했다.

비 온 뒤 땅은 더 단단하게 굳는 법일까. 뜻하지 않은 시련들을 모두 견뎌낸 이들은 각자의 삶을, 버티듯이, 때로는 행복하게 영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정우의 회상 속에서, 건우는 정우에게 “정우야, 너 때문에 우리도 버틴다”라며 “도망치려는 비겁한 나를 발견할 때, 정우 네가 옆에 있어줘서 버티고 있다”라는 고마움을 전했다. 정우는 잃은 친구들에게 새로운 삶을 잘 살아나가겠다고 마음으로 다짐했다.

@1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