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자신 저격한 SM 이성수 향해 "착한 조카…마음 아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전 총괄 프로듀서가 처조카인 이성수 에스엠 대표가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심정을 밝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수만 전 총괄은 이날 측근을 통해 "(이성수 대표는) 상처(喪妻)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봐 왔다"며 "열아홉 살에 에스엠에 들어와 팬 관리 업무로 시작해 나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수만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전 총괄 프로듀서가 처조카인 이성수 에스엠 대표가 각종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심정을 밝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수만 전 총괄은 이날 측근을 통해 "(이성수 대표는) 상처(喪妻)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봐 왔다"며 "열아홉 살에 에스엠에 들어와 팬 관리 업무로 시작해 나와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이 목사인 가정에서 자란 착한 조카다.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이성수 대표는 개인 유튜브 홈페이지에 28분 분량의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성수 성명발표_1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이수만 전 총괄이 국세청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해외판 '라이크기획'을 설립한 과정부터 얼라인파트너스에 대한 대응과정, 최근 주력하는 'K팝 나무 심기 페스티벌'에 대한 과정 등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저희를 두고 '경영권 찬탈행위를 했다', '설령 내부적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이 전 총괄이 에스엠의 창업주이자 대주주였던 사실은 명약관화하다'고 말한다"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대주주의 문제이니 개선 조치는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아내 케이티와 동반 헝가리行…영화 '로기완' 촬영 참여 - 머니투데이
- "얼씬도 하지마"…'BTS 정국 열애설' 이유비에 악플 테러, 왜? - 머니투데이
- 이찬원 "술값 계산은 결국 임영웅…얼마 버는지 아니까 못 말려" - 머니투데이
- "아내분 실제로 보니…" 김구라 당황케 한 장영란 폭로는 - 머니투데이
- 김보름 "추성훈, 회식 때 아무도 옆에 안 앉아…환상 깨졌다" 왜? - 머니투데이
- [단독]'저속노화' 정희원, 서울시에 사의 표명...'사생활 논란' 후폭풍 - 머니투데이
- "전 며느리 코스프레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 머니투데이
- 혈압 254까지 치솟더니 쓰러진 남성…'이 음료' 하루 8캔 마셔 - 머니투데이
- "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 머니투데이
- 119 구급차, BMW와 충돌...타고 있던 환자, '심정지' 상태 이송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