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떨어져 한국에서 와서 일 시작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 재벌2세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해 방콕에서 생활했으나 현재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신주아,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
배우 신주아가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알앤디컴퍼니 측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주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온 배우 신주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2004년 CF ‘좋은 느낌’을 통해 데뷔한 신주아는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첫 드라마 데뷔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MBC '얼마나 좋길래', SBS '내인생의 단비', MBC '오로라 공주', JTBC ‘맨투맨’,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2014년에는 태국 재벌 2세로 알려진 CEO와 결혼한 뒤, 럭셔리한 결혼 생활 등을 공개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태국댁 신주아 "행복하지만 외롭다"
앞서 태국 재벌 2세와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은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신주아는 “행복하게 사는데도 너무 외로워요"라고 했다.
신주아 눈물, 화려한 결혼생활에 숨겨진 외로움(
신주아가 태국 생활에 대한 외로움을 토로했다. 화려한 결혼생활 속에도 힘든 점이 있었다.
그는 한국 생활이 어땠느냐는 남편의 물음에 “사실 아주 편했다. 태국어를 쓰지 않아도 되니까. 어딜 가도 편하고, 친구들도 있고. 그런데 방콕에 있으면”이라더니 그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눈물을 쏟은 후에야 “한국에서의 삶과 태국에서의 삶은 다르잖아. 난 아직도 무서워”라는 말을 더했다.
신주아는 왜 울었을까. 그는 “한국에 있으면 바쁘니까 외로움을 달래주는 게 있다. 그런데 태국에 있으면 집에서 남편을 기다려야 하지 않나. 공부하고, 복습하고 남편 기다리고. 그런 생활이 무서운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 생각에 외로움이 느껴졌던 것이었다.
신주아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SFW)에 참석하는 등 한국에서 활동중이다.
한편 신주아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나쿤과 2014년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가업을 이어받은 태국 페인트 기업의 CEO뿐만 아니라 페인트 협회 협회장까지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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