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몰려오기 직전!"... 6월 지금 당장 떠나야 하는 동남아 해외 여행지 BEST
저렴한 물가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남아는 가성비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곳인데요. 특히, 6월 동남아는 건기 시즌인 만큼 여행을 즐기기에 이곳만큼 좋은 곳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6월 지금 당장 떠나야 하는 동남아 해외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우기는 9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6월 여행하기 좋은 동남아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여러 민족이 섞여 있어 한 나라에서 다양한 문화를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6월은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기간인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오차드로드, 차이나타운, 캄퐁글램, 리틀인디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쇼핑이 가능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싱가포르에 방문하신다면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센토사 섬,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인 머라이언 공원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필리핀 세부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 중 하나인 세부인데요. 세부는 6월이 우기에 포함되지만 대부분 소나기만 내리는 만큼 우기에도 여행을 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세부는 물가도 저렴한 만큼 곳곳에서 쇼핑을 하기 좋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에메랄드 빛 바다는 밖에서 봐도 맑고 투명한 모습을 자랑하는 만큼 알록달록한 열대어들을 감상하기 좋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만약 필리핀 세부에 방문하신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모알보알 포인트, 고래상어를 만나볼 수 있는 오슬롭 포인트, 짚라인 등의 투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카와산 폭포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인도네시아 발리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대표적인 휴양지 발리인데요. 신들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지 1위를 차지하는 발리는 우기인 11월~3월을 피한다면 편안한 휴양과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서핑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만큼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핑을 배울 수 있는데요. 서핑 이외에도 스노쿨링 등의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의 체험이 가능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만약 발리에 방문한다면 우붓의 녹음을 만끽하며 그네를 탈 수 있는 발리 스윙과 '천국의 문'이라는 포토 스팟이 있는 름뿌양 사원, 서핑을 하기 좋은 꾸따 비치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4. 베트남 다낭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다낭의 6월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특히, 다낭은 휴양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다낭은 일교차가 큰 만큼 날이 좋더라도 가볍게 입기 좋은 외투를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다낭은 물놀이보다는 휴양을 목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빡센 일정보다는 널널한 일정을 잡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다낭에 방문하신다면 높은 산 위에 지어진 테마파크 바나 힐과 새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인 미케 비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호이안에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