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주의)인공지능이 그린 퍼리 그림 퀄리티 변화

ex3.png 퍼리주의)인공지능이 그린 퍼리 그림 퀄리티 변화

생성형 AI그림이 막 주목받던 시기에는 사물의 세부적인 묘사가 어색하다는 인식이 있었음
특히 손가락 같은 세밀한 사물의 표현에 있어 문제가 많았는데
SBS 기사 내용 대표사진 짤처럼 손가락 개수가 이상한것이 대표적인 예시
이 때문에 AI로 그린 그림 작품을 사람의 작품과 구분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손과 눈동자의 묘사임
그래서 AI로 이미지를 생성할 때에는 손을 숨길 수 있는 구도를 취하거나(뒷짐, 주머니 손 넣기 등)
캐릭터의 눈을 동공이 없는 단순한 형태로 그리거나 아예 감겨버리는 식으로 문제를 회피함
이런 문제는 실사풍의 사람 이미지 외에도 인외 캐릭터 또한 피하지 못하는데 대충 이미지로 설명하자면
ex1.png 퍼리주의)인공지능이 그린 퍼리 그림 퀄리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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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1 - 뭉개진 동공 표현
원래 저 캐릭터의 눈은 세로동공을 가지고 있음
아마 일반적인 원형 동공을 그리는데 익숙한 인공지능 모델이 이를 잘 반영하지 못한 듯
그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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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2 - 육손이



feetbad.png 퍼리주의)인공지능이 그린 퍼리 그림 퀄리티 변화

예시3 - 어색한 발톱표현


수요가 적어서 기계학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탓인지 퍼리그림분야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이 많이 늦은 편이었는데
특히 사람에게선 볼 수 없는 신체적 구조를 묘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임
그런데 최근에 이를 수정할 수 있는 모델들이 나온 건지는 몰라도  요즘 작품들은 어색함이 거의 없는 수준ㄷㄷ
더불어 해상도도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높아짐
이하는 위 그림을 생성했던 사람이 요즘 만드는 결과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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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손, 손톱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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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동공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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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 동공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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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동공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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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발톱 묘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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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발톱 묘사2
발톱 표현의 경우 아직 부족한 점이 조금 보이지만 이정도면 엄청난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