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 훗스퍼), 그가 걷는 길이 곧 역사다

하근수 기자 2023. 10. 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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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걷는 길은 곧 역사가 된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달라진 포인트로 '중앙 스트라이커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 ', '새로운 주장단', '측면 풀백', '뉴페이스', '득점 분산'까지 6가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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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 90
사진=스코어 90
사진=스코어 9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걷는 길은 곧 역사가 된다.

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특별한 그래픽을 공유했다. 프리미어리그(PL) 빅6 클럽 최다 득점자들을 조명한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은 상위 5명 가운데 현역이 없었다. 리버풀에는 이안 러시(649경기 336골)와 로저 헌트(446경기 261골) 다음 모하메드 살라(313경기 190골)가 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390경기 260골), 라힘 스털링(339경기 131골), 숀 고터(203경기 99골) 다음 케빈 더 브라위너(358경기 96골)가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에선 손흥민(380경기 151골)이 등장했다. 해리 케인(430경기 278골)과 지미 그리브스(243경기 188골) 다음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 3위다. 이미 저메인 데포(361경기 140골)와 로비 킨(306경기 122골)은 제친지 오래다. 눈여겨볼 점은 손흥민을 제외한 네 명이 모두 스트라이커인 점이다. 포지션적 한계도 뛰어넘은 모습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완전히 달라졌다. 캡틴 손흥민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효과가 대단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은 더 이상 케인 팀이 아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과거 토트넘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으로부터 '해리 케인 클럽'이라 불렸다. 실제로 케인은 최다 득점자이자 리더였다. 하지만 '엔제 볼' 시대는 집단이 중심이다. 개인이 아닌 팀원 전체가 압박과 공격에 가담한다. 토트넘은 포스트 케인 시대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 지휘 아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달라진 포인트로 '중앙 스트라이커 손흥민', '제임스 메디슨 ', '새로운 주장단', '측면 풀백', '뉴페이스', '득점 분산'까지 6가지를 설명했다. '중앙 스트라이커 손흥민'에 대해서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동안 9번 공격수보단 미드필더와 활용도가 높은 포워드에 집중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랜 기간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제공했던 손흥민이 중앙으로 뛸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맡아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로 PL에서 뛰고 있는 다른 9번 공격수와 매우 다르다"라고 극찬했다.

'텔레그래프'가 조명한 대로 'TOP SON'은 파괴적인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번리전 해트트릭, 아스널전 멀티골에 이어 천적 리버풀을 상대로도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케인 이탈 이후 흔들렸던 토트넘을 부활시키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손흥민이 지닌 존재감은 비단 피치 위로 국한되지 않는다. 올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고 있다. 황금기를 이끌었던 DESK 라인과 주장 위고 요리스가 물러나고서부터다. 손흥민이 걷는 길은 곧 토트넘 역사가 되고 있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사진=토트넘 훗스퍼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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