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어려서 단독주택 살기로 했어요” 2억대로 지은 주택 인테리어

인칼라 아키텍쳐

전원 풍경 속에 자리한 이 집은 전형적인 단층 주택과는 다릅니다. 서쪽 도로에서 보면 L자형 구조로 정원이 자연스럽게 가려져 외부 시선을 차단하며, 남쪽의 넓은 창으로 충분한 햇빛을 끌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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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이 집의 공간 구성은 아이방, 거실, 침실, 욕실 순으로, 보다 사적인 공간이 집의 깊숙한 곳에 자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현관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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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들어서면 오른쪽에는 거실로 이어지는 길이 있고, 왼쪽에는 코트걸이와 선반이 있는 작은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수납공간 앞에는 식료품 저장실이 있어 현관에서 주방으로의 동선이 효율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펀칭 벽을 활용해 모자와 가방을 걸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주방에서 세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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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의 두드러진 특징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효율적인 가사 동선입니다. 주방과 탈의실, 욕실, 빨래 건조장이 연결되어 있어 탈의부터 세탁, 건조, 다림질, 수납까지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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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은 실내에서 세탁물을 건조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라스로 나가 빨래를 말릴 수 있습니다.

워크인 옷장과 일본식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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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맞은편에는 워크인 옷장이 위치해 있으며, 앞쪽에는 수납 선반이 있어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일본식 방에는 테라스로 향하는 미닫이창이 설치되어 있어 손님용 이불 등을 손쉽게 말릴 수 있습니다.

거실 한편의 서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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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쪽에는 서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중인 부인을 위한 공간으로, 아이가 어려서 일하면서도 돌볼 수 있도록 거실과 연결된 오픈형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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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가 잦은 점을 감안해 카메라에 생활공간이 보이지 않도록 창과 선반, 책상의 위치를 신중하게 배치했습니다. 책상에 앉아 창밖을 보면 정원이 보이며, 아이가 정원에서 노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변형 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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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서쪽에는 널찍한 아이방이 있습니다. 현재는 가족 침실로 사용되지만, 장래에는 벽을 통해 두 개의 개인실로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수납공간은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조절 가능한 선반을 통해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