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결승골’ 키에사, 잔류 의지 확고하다…"리버풀에 의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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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결승골을 터뜨린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키에사는 에이전트와 함께 리버풀 구단에 잔류 의사를 전달했다. 루이스 디아즈가 이적한 이후 입지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고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는 목표를 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키에사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잔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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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개막전부터 결승골을 터뜨린 페데리코 키에사가 리버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키에사는 에이전트와 함께 리버풀 구단에 잔류 의사를 전달했다. 루이스 디아즈가 이적한 이후 입지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고 새로운 챕터를 열겠다는 목표를 다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16일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키에사가 있었다.
후반 37분 2-2 상황에서 교체 출전한 키에사는 5분 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까지 더해 4-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0분 남짓한 출전 시간이었지만 키에사는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도 “우리가 그를 필요로 했을 때 그는 해냈다. 이러한 활약은 항상 구단에서의 미래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면서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윙어다. 피오렌티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군 무대 데뷔 후 5시즌 33골 18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유벤투스로 팀을 옮겨 4시즌 간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또한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뛰며 유로 2020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2024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PL에 입성했다. 하지만 저조한 활약을 보였고 부상까지 겹치며 완전히 입지를 잃었다. 물론 1,200만 유로(약 179억 원)의 저렴한 이적료로 이적했지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영입 대실패'였고 이번 여름 매각이 유력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과의 이적설이 계속됐다.
하지만 개막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본인 역시 잔류 의지가 명확하다. 키에사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 잔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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