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명물로 뜨는 '오렌지스퀘어'
K뷰티·식품 등 11개 브랜드
체험 행사 열어 관광객 북적
박태환·유빈 등 유명인 참석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임시매장(팝업스토어) 'MBN 오렌지스퀘어'가 최근 뜨고 있는 한국 식품·화장품·패션 브랜드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외국인과 MZ세대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색적인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면서 인파가 몰려 새로운 'K컬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서울 성수동 '쎈느 성수'에서는 MBN 오렌지스퀘어 개막식이 열렸다. MBN 오렌지스퀘어는 MBN이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체험 중심 팝업스토어다. 기존의 청년 멘토링 축제인 'MBN Y 포럼'을 체험형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개편한 행사다. 쎈느 성수에서 17일까지 열린다. 장대환 매경미디어 회장은 축사에서 "오렌지스퀘어가 뉴욕 타임스스퀘어처럼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엔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한국 식품·화장품·패션 등 총 11개 브랜드 제품이 마련됐다. 1층엔 신라면 툼바, 과즙 음료 카프리썬,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등 식품 브랜드, 스노보드와 길거리 패션을 결합한 비에스래빗 등이, 2층엔 리쥬비, 셀프뷰티, 루블리스, 비알머드 등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사람들 발길을 사로잡았다. 즉석에서 피부색 등을 고려해 맞춤 아이섀도를 5분 만에 제작해주는 '프링커', 삼각김밥 브랜드 '강다짐' 시식 코너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해당 일에 발행된 매일경제신문 1면을 즉석에서 찾아 신문 형태로 인쇄한 후 봉투에 넣어주는 이색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2층에 마련된 K뷰티 공간엔 젊은 여성들과 외국인들이 몰렸다. 지난 14일 '토크쇼 인 성수'에선 MBN의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의 우승자 황지오가 연사로 나서 디저트 철학, 어린 시절 일화 등을 솔직하게 전달해 청중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민국 수영 영웅 박태환 전 선수, 원더걸스 출신 유빈 등이 방문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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