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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링크입니당
3일차에는 우캉맨션을 먼저 갔습니다! 여기에는 스냅사진 찍어주는 작가들이 엄청 많아요 한장당 보통 6천원 정도고 호객 행위가 엄청 심해요 일단 찍어봐라 맘에 안들면 안사도 된다 이런식입니다 사람도 너무 많고 경찰들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어 사진 찍을 각이 잘 안나오다보니 실제로 많이 찍더라구요
프랑스 조계지와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관광하기 참 좋은 스팟입니다
조계지를 구경하다 안푸루 거리에서 타이 음식점을 들어갔는데 마침 미슐랭 맛집이였어요 미 타이라는 음식점이고 점심 세트가 1인 3개씩 고를 수 있는데 종류도 다양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48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근처에 곰돌이 카페에 들려서 커피도 마셔줬어요 여기는 음료를 사면 곰돌이 인형을 붙여줘서 인기가 많아요 1층이 카페고 2층은 옷가게에여 커플이 가거나 여성분들이 좋아할거 같은 가게입니다 코코아랑 시그니쳐 라떼 마셨는데 맛은 그냥 그랬네요 한잔에 6천원정도? 합니다
여기는 티엔즈팡이라고 아기자기한 기념품들 파는 골목이에요 노점상도 많고 상점들이 많아서 주로 여기서 선물 많이 사기시더라구요 토끼사탕이나 하트파이 ,마그넷, 차 같은게 많아요 한가지 팁은 마그넷은 예원 근처에 노점상이 더 저렴합니다!
임시정부는 입장료도 있고 운영시간이 있어서 들어가지는 못했고 입구에서 인증샷만 찍었습니다 사실 그냥 지나쳤다가 아 맞다 임시정부는 어딨지 하고 보니까 길가에 있더라구요
여기는 중국인들이 평소에 많이 먹는 헤이티라는 음료 브랜드랑 릴리안 베이커리에요 헤이티 보고 어 디저트39 아닌가 했는데 거의 똑같이 생긴거 같아요 포도 알갱이를 그대로 쓴 포도 음료랑 밀크티 유명해서 시켜봤는데 전 개인적 으로 밀크티가 더 맛있었어요 에그타르트는 2번 드세여 3번 드세요 하나에 1400원 정도 하는데 맛있습니다 집갈때 박스로 사갔어요 출출할때 꼭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래도 중국에 오면 본토 훠궈는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만두집도 닫았겠다 하이디라오로 왔습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었는데 여기가 중국에서 먹은것중에 제일 비쌌어요 7만원정도 나왔으니까 한국은 그럼 얼마일지 .... 맛은 솔직히 무난했어요 품질도 괜찮고 같이 먹은 메뉴중에 고기 튀김이 맛있었다?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샤브올데이나 등촌샤브가 더 맛있네요 한국인이라 그런가..
마지막으로 3일차 티엔즈팡 기념품과 편털 올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3일차까지 느낀점: 속 니글니글 하다,예원은 부모님 모시고 와보고 싶다, 다리가 슬슬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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