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이정후 트레이드 대상→"외야진 다시 짜야 한다" 美 충격 보도 또 나왔다..."LEE 한계가 보인다", "역동적이지만 결국 슬럼프 온다" 혹평

김지현 기자 2026. 5. 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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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진이 메이저리그 최하위권 생산성에 머물고 있다는 현지 평가가 나온 가운데, 이정후를 향한 냉정한 분석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이정후와 베이더는 다년 계약 상태"라며 "이처럼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외야 업그레이드를 어렵게 만든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외야진은 많은 돈이 들어가는 포지션이 되겠지만 실제 가치는 크지 않은 조합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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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진이 메이저리그 최하위권 생산성에 머물고 있다는 현지 평가가 나온 가운데, 이정후를 향한 냉정한 분석이 이어졌다.

미국 매체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7일(한국시간) "외야진을 사실상 다시 짜야 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외야 조합이 전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기준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은 현재 타율 0.235, 출루율 0.276, 장타율 0.369를 기록 중이다. 조정 득점 생산력(wRC+)은 81로 메이저리그 전체 25위다. 볼넷 비율은 5.0%로 전체 꼴찌. 외야진 합산 fWAR 역시 -0.6으로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정후를 향한 분석은 상당히 냉정했다. 매체는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여전히 비슷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며 "역동적인 선수처럼 보이는 순간들도 있지만, 곧이어 심각한 슬럼프가 찾아온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정후는 좋은 팀에서 준수한 롤플레이어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그의 한계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좌완 상대 활용법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매체는 "이정후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좌완 투수를 상대로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전반적으로 플래툰 운영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서도 "샌프란시스코는 올해도 좌완 상대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정후 자리야말로 가장 효율적으로 매치업 활용이 가능한 포지션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2023시즌을 마친 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695억 원)에 계약하고 MLB에 진출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거친 아시아 야수 중 최대 규모다. 

올해로 빅리그 3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46경기에서 타율 0.263(175타수 46안타) 3홈런 16타점 19득점 OPS 0.690의 성적을 작성하고 있다. 계약 규모를 고려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이정후는 최근 또 다른 현지 매체로부터 라파엘 데버스, 맷 채프먼, 윌리 아다메스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가 리빌딩 과정에서 트레이드를 고민해야 할 자원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외야 경쟁력과 관련한 냉정한 평가까지 받으며, 이정후의 입지에도 다시 물음표가 붙고 있다.

다른 외야수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드루 길버트는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의 공백을 메우며 몇 차례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결국 2부 리그 수준 팀의 4번째 외야수 유형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해리슨 베이더를 두고는 "강팀 기준에서는 괜찮은 4번째 외야수"라면서도 "자이언츠는 수비 강화를 위해 그를 매일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엇 라모스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심각한 약점을 드러냈다. 여전히 그의 공격 가치가 수비 약점을 상쇄할 만큼 충분한지 의문은 남는다. 상쇄는 가능하다. 다만 얼마나 큰 차이인지는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이정후와 베이더는 다년 계약 상태"라며 "이처럼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외야 업그레이드를 어렵게 만든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외야진은 많은 돈이 들어가는 포지션이 되겠지만 실제 가치는 크지 않은 조합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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