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95억 원”…BTS 슈가, 빅히트뮤직이 보증금 내준 빌라에서 이사했다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전세로 거주 중이던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파르크 한남이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만 회장에게 매입될 전망이다.
이곳은 슈가가 최근까지 전세로 살았던 곳이다.
앞서 슈가는 유엔빌리지 내 또 다른 고급빌라 한남리버힐 3층 세대를 지난 2018년 11월 34억 원에 매입해 살다가 입주민들과의 갈등으로 인해 2021년 11월 파르크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가는 95억 원에 달하는데 보증금은 빅히트뮤직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는 이곳에서 지난 5월까지 살다가 나인원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가는 지난 8월 6일 오후 11시 27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근처에 있던 경찰이 슈가를 부축해 인계했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만취 수준인 0.227%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서부지법 약식7단독 이유섭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슈가에게 지난 9월 27일 벌금 1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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