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설상 韓유일 메달리스트’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4위… 시즌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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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상 종목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올시즌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따냈던 이상호는 2021년 12월과 2024년 1월과 3월 등 총 3차례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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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앞두고 전망 밝혀

이상호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지몬회헤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아론 마치(이탈리아)에게 0.2초 차로 패해 4위에 올랐다. 5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예선을 1위(1분01초96)로 통과한 이상호는 16강, 8강 토너먼트도 연이어 넘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파비안 오브만(오스트리아)에게 0.11초 차로 패했고, 3·4위전에서도 밀렸다.
그나마 이상호는 2025-2026시즌 월드컵에서 처음 4강까지 올라가면서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따냈던 이상호는 2021년 12월과 2024년 1월과 3월 등 총 3차례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기록 경기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16명이 1대1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시즌 월드컵 2개 대회에서 9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던 이상호는 이번 시즌 월드컵 최고 성적으로 다음달 열릴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김상겸은 6위, 조완희는 29위에 올랐다. 여자부 정해림은 출전 선수 46명 중 2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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