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DM에 음성메시지·사진 공유 기능 추가…메신저 경쟁 본격화

안희정 기자 2025. 8. 3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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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이 사용자 간 소통 방식을 확장하기 위해 다이렉트 메시지(DM)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최근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용자는 앞으로 60초 이내의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최대 9장의 사진이나 영상을 1:1 또는 그룹 채팅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앞서 틱톡은 최대 32명까지 대화할 수 있는 그룹 채팅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교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챗룸'을 선보이는 등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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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이내 음성 메시지와 최대 9장 사진 주고받을 수 있어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틱톡이 사용자 간 소통 방식을 확장하기 위해 다이렉트 메시지(DM)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다. 

최근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이용자는 앞으로 60초 이내의 음성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최대 9장의 사진이나 영상을 1:1 또는 그룹 채팅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틱톡이 단순한 숏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넘어,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소통하는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틱톡(사진=픽사베이)

왓츠앱, 인스타그램, 애플 메시지 등 경쟁 서비스들이 이미 제공하는 기능과의 격차를 줄이며,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음성메시지 커뮤니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틱톡은 향후 몇 주간 해당 기능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영상 공유는 카메라 촬영 또는 앨범에서 선택 후 편집해 전송할 수 있다. 다만 안전 장치를 마련해, 처음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낼 수 없고 틱톡 플랫폼 내 콘텐츠만 전송 가능하다. 전송 시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수신자 주의 안내도 함께 표시된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만 16세 미만 이용자는 DM 자체가 차단돼 있으며, 16~18세 이용자의 경우 자동 시스템이 부적절한 이미지 탐지 시 전송을 차단하고 수신자가 이를 보지 못하도록 막는다. 만 18세 이상 이용자는 앱 설정에서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틱톡은 이번 기능 추가가 “이용자가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연결되는 방식을 확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틱톡은 최대 32명까지 대화할 수 있는 그룹 채팅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교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챗룸’을 선보이는 등 메시징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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