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초록이 만나는 부산의 쉼터
영도 아미르 공원, 알고 나면 꼭 가고 싶은 힐링 스폿

아는 사람만 아는 감성 산책길
넓은 잔디, 나무 그늘이 짙은 가로수길, 그리고 그 너머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 부산 영도에 이런 조용하고도 그림 같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아미르 공원입니다. 영도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곳, 참 좋더라’고 추천할 만큼, 부산 시민 사이에서 입소문 난 히든 스폿이죠.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로 반짝이는 초록의 풍경은 보는 순간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사람에 치이지 않고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이 딱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과 이어지는 힐링 코스
아미르 공원은 국립해양박물관과 나란히 자리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박물관은 대한민국 해양 문화와 역사를 품고 있는 곳으로, 전시도 볼만하지만 무엇보다 외부 전망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박물관에서 전시를 감상한 후, 피크닉 매트 하나만 챙겨 공원으로 나가보세요. 잔디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보내는 시간은 어떤 명소보다 진한 여운을 남깁니다. 바다 쪽으로 길게 뻗은 수국길은 특히 여름철이면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가로수 산책로

공원의 중심을 따라 이어진 가로수길은 그림처럼 정돈된 풍경을 자랑합니다. 바다를 배경 삼아 걷는 길 끝에서, 문득 만나게 되는 오션뷰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죠. 어디서도 쉽게 보기 힘든 이런 경치는 아미르 공원만의 자랑입니다.

부산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산책은 그 자체로 마음을 정리해주는 시간이 됩니다. 굳이 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그냥 가만히 머물기만 해도 충분한 공원입니다.
아미르 공원 상세 정보

위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65
대중교통: 버스 190, 30, 8, 101, 88번 탑승 → 동삼혁신지구입구 하차, 도보 5분
주차: 국립해양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
이용시간: 상시 개방
입장료: 무료
문의: 051-419-4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