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8을 끝까지 지켰다" 머스탱 다크호스, 500마력 부활

"이게 진짜 머슬카" 7세대 머스탱이 보여준 V8의 마지막 영광

국내 머슬카 시장에서 한 모델이 V8의 명맥을 끝까지 지키고 있다. 바로 포드 7세대 신형 머스탱(S650)이다. 5.0L Coyote V8 엔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500마력으로 출력을 끌어올린 다크호스 트림으로 "V8을 끝까지 지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기준 약 7,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머슬카 정체성 그대로

전장 4,810mm, 휠베이스 2,720mm로 7세대에도 머슬카다운 긴 보닛과 짧은 데크 비례를 유지했다.

트리플 LED 라이트와 와이드 그릴, 그리고 시그니처 삼각 테일램프까지 그대로 살려 클래식 머스탱의 정체성을 지켰다.

500마력 코요테 V8

5.0L 자연흡기 V8 엔진에 듀얼 스로틀 보디와 강화 캠을 더해 다크호스 트림 기준 500마력, 0-96km/h 3.9초의 가속력을 만들어낸다.

6단 수동 변속기 옵션이 다크호스에 그대로 제공돼 머슬카 정통파들이 가장 반긴 포인트가 됐다.

13.2인치 디지털 콕핏

운전석 앞에 12.4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에 13.2인치 인포테인먼트를 배치해 클래식 머스탱과 디지털의 균형을 잡았다.

드라이브 모드는 노멀·스포츠·트랙·드리프트까지 제공돼 일상부터 서킷까지 한 차로 커버할 수 있다.

한 머스탱 오너는 "전기차 시대에 V8을 끝까지 지킨 포드의 결정이 결국 정답이었다"며 "수동 머스탱은 영원하다"고 후기를 남겼다.

500마력 V8과 수동 변속기 옵션으로 다크호스는 머슬카 정통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