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亞 축구 부끄럽지 않게 해"…中 반응 부러움 한몸에

조용운 2022. 11. 2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멀리서 월드컵 열기를 느끼는 중국이 빼놓지 않고 한국 축구를 호평했다.

중국의 주요 언론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시나스포츠'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관전한 중국 기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은 괜찮은 경기를 했다. 아시아 축구를 부끄럽지 않게 했다"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국 축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국이라 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부러움이 강한 뉘앙스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멀리서 월드컵 열기를 느끼는 중국이 빼놓지 않고 한국 축구를 호평했다.

중국의 주요 언론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국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오로지 관전자의 눈이지만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이변을 연출하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 축구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대회 첫 이변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침몰을 사우디아라비아가 해냈고 이튿날 일본도 독일을 무너뜨리며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도 거들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은 FIFA 랭킹 14위의 강호 우루과이에 우위를 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0-0을 기록했다. 비록 무승부였으나 언더독 반란에 포함되기에 충분히 좋은 내용을 과시했다.

'시나스포츠'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를 관전한 중국 기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은 괜찮은 경기를 했다. 아시아 축구를 부끄럽지 않게 했다"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국 축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중국이라 우루과이와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에 부러움이 강한 뉘앙스였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