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요약: 양식장 운영도 안하면서 보상금 타먹으려고 양식장 방치하는 새끼들 처벌 받았으면.
2009년 경남에서 침몰한 거북선이나 해저 유물을 찾겠다고 탐사를 한 결과 "칠천도" 해저 지하 57곳에서 거북선 의심물체가 탐지됐다. 그러나 발굴이 진행되진 못했다.
왜냐하면, 어민들이 "어장(양식장)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첨단장비(발굴용) 반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발굴을 이유로 어민들의 민원과 생계를 막을 수 없는 노릇, 탐사비용도 소진되어 2009년 4월 15일 탐사가 끝난다.
근데 여기에 반전이 있었는데
거제도 주민들과 지역신문이 공동주최한 수산양식사업 자문회의.
칠천도 주변에만 54개 이상의 양식장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관리도 안해서 썩어간다. 썩어가는 양식장 철거를 안하는 이유는 "돈이 되니까". 실질적으로 생선, 굴 양식을 안해도 자연재해가 양식장 근처에 발생하면 피해보상금만 쏙쏙 빼먹을 수 있다는거다.
눈먼돈 빼먹는거지.
그러니 저 얌체들 때문에
1. 거북선 발굴 중단
2. 썩어가는 양식장 때문에 환경오염
3. 자리만 차지해서 관광시설 감소
4. 세금 갈취
아주 하등 도움 안되는 족속들이니 양식장 철거명령을 내리거나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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