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 승용차가 택시 충격…튕겨나간 택시가 카페로 돌진 '3명 부상'

이상휼 기자 2023. 5. 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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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웨스턴돔 인근 도로에서 A씨(50대 여성)가 몰던 승용차량이 B씨(60대 남성)가 몰던 SUV택시의 운전석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B씨, 택시 손님 C씨, 카페 내부 손님 D씨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보조석 앞범퍼로 직진하던 택시의 운전석 측면을 충격해 최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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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차 사고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 입건
ⓒ News1 DB

(고양=뉴스1) 이상휼 기자 = 24일 오후 5시5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웨스턴돔 인근 도로에서 A씨(50대 여성)가 몰던 승용차량이 B씨(60대 남성)가 몰던 SUV택시의 운전석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튕겨져나간 택시가 인도로 밀려올라가 카페 유리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B씨, 택시 손님 C씨, 카페 내부 손님 D씨 등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나오던 승용차가 보조석 앞범퍼로 직진하던 택시의 운전석 측면을 충격해 최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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