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청자 콘텐츠 몰입, 광고 효과로 이어진다”

김영욱 2026. 1.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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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플랫폼 내 시청자 주목과 몰입이 광고 효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춘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의 일상적인 시청 흐름 속에 자리 잡은 매체로, 광고 역시 그 시청 흐름의 일부로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임 타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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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기준 MAV 1080만
광고 시청 시 업계 대비 19% 높은 몰입도 보여
시청자 10명 중 6명이 ‘넷플릭스서 본 광고’ 인식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가 21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서 국내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형 요금제의 효과를 전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플랫폼 내 시청자 주목과 몰입이 광고 효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행사에서 국내 유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국내 월간 활성 시청자 수(MAV)는 1080만명이다. 넷플릭스가 광고형 요금제를 통해 의미 있는 시청자 기반을 형성한 것이다. 해당 수치는 ‘실제 시청자 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넷플릭스 자체 지표로, 한 달간 넷플릭스에서 광고 요금제로 광고를 최소 1분 이상 시청한 회원 수에 넷플릭스 자체적으로 산출한 가구당 평균 시청 인원수를 곱한 값으로 산정된다.

해당 지표를 통해 특정 요일 또는 시간대에 국한되지 않는 상황에서 플랫폼 내 모든 시청 순간이 광고 관점에서도 의미 있는 접점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춘 넷플릭스코리아 광고 사업 부문 디렉터는 “넷플릭스의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시청자가 언제든지 운명적인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청자가 ‘직접’ 선택해 시청함에 따라 각 작품은 해당 시청자만의 ‘히트작‘이 된다”며 “이는 모든 시청 시간을 ’프라임 타임‘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넷플릭스는 이러한 시청 환경이 광고에 대한 높은 몰입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시청자들은 광고 시청 시 업계 평균 대비 19% 더 높은 몰입도를 보였고, 시청자 10명 중 6명이 ‘넷플릭스에서 본 광고’를 기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콘텐츠에 대한 몰입이 광고 효과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이다.

이날 넷플릭스는 콘텐츠 세계관과 브랜드 메시지, 타겟 소비자 사이의 접점을 파고들어 ‘놓칠 수 없는 문화적 순간’을 만들어낸 다양한 광고 파트너십 사례도 소개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와 협업한 CJ제일제당, 한샘, 스텔라 아르투아, 캐치테이블은 작품이 지닌 다층적인 매력을 제품, 공간,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접점으로 확장하며 콘텐츠 시청을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했다.

이 외에도 영화 ‘사마귀’와 ‘굿뉴스’를 활용한 오비맥주의 한맥은 특정 작품을 시청하는 시청자를 타겟할 수 있는 ‘싱글 타이틀 스폰서십’을 통해 비보조 인지도가 업계 평균 대비 3.7배 더 높게 상승했으며 브랜드 호감도가 58%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콘텐츠가 가진 주목도와 몰입도가 브랜드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춘 디렉터는 “넷플릭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의 일상적인 시청 흐름 속에 자리 잡은 매체로, 광고 역시 그 시청 흐름의 일부로서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모든 순간이 프라임 타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청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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