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4·5호선 운행 일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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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장연은 시위에 앞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예산이 여전히 동정과 시혜 수준"이라며 "관련 예산을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내일 출근길에도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철도노조 파업도 예정돼 있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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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오늘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퇴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5시 20분쯤 5호선 여의도역에서 탑승해 4호선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에서 갈아탄 뒤 삼각지역까지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퇴근길 지하철 4호선과 5호선 운행이 4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전장연은 시위에 앞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 예산이 여전히 동정과 시혜 수준"이라며 "관련 예산을 '권리'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내일 출근길에도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철도노조 파업도 예정돼 있어 출근길 혼잡이 예상됩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252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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