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군복 입고 전역 인증샷 “새로운 시작, 두근거리고 설레” 소감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옹성우가 전역했다.

옹성우는 10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무사히, 건강히 전역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고 있는 옹성우의 늠름한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머리에도 빛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옹성우는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위로들과 가족, 지인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에 두근거리고 설렌다. 더 멋진 모습으로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승룡은 댓글로 엄지 척 이모지를 남겼고, 송진우는 "강남순2 준비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김동준은 "고생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는 약 1년 6개월간 육군 제6보병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수행했다.

옹성우는 17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