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는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탄력 있는 피부와 또렷한 인상을 자랑합니다. 많은 이들이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데요,
최근 그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그 해답 일부를 직접 밝혔습니다. 피부과는 좋아하지 않지만 꼭 받는다는 세 가지 시술이 있었죠. 바로 써마지, 울쎄라, 보톡스입니다.
써마지: 콜라겐을 깨우는 고주파 기술

써마지는 고주파 열에너지를 깊은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입니다. 표피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내부에 에너지를 집어넣는 기술이 핵심인데요, 냉각 시스템이 열 손상이나 화상을 방지해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에 탄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질 때 딱 좋은 선택이 바로 써마지입니다. 다만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만큼 비용 부담은 적지 않습니다. 1회당 100만~200만 원 정도로 상당히 고가인 편이죠. 또 에너지가 일부 부위에 과도하게 집중될 경우 화상이나 지방 위축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 손에서 받는다면 효과는 분명할 수 있습니다.
울쎄라: 깊은 곳까지 닿는 리프팅 기술
울쎄라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를 사용해 피부 속 깊은 층인 근막층(SMAS)까지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이 역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를 아래에서부터 끌어올리는 듯한 리프팅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사람마다 얼굴 구조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얼굴에 살이 적은 사람은 무분별하게 받았다가는 볼 살이 꺼지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얼굴에 살이 적은 경우에는 꼭 실력 있는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대로 얼굴에 볼륨이 풍부한 경우라면 조금 더 자유롭게 울쎄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톡스: 날렵한 라인을 만드는 작은 변화
김남주가 빼놓지 않고 받는다고 밝힌 보톡스는 비교적 대중적인 시술입니다.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근육 신경을 차단함으로써 주름을 펴주는 원리인데요, 주로 이마나 눈가의 잔주름에 효과를 보이며, 최근에는 턱선을 정리하거나 근육형 얼굴을 슬림하게 잡아주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톡스는 시술 후 3~4개월 간 효과가 유지되지만, 정해진 횟수 이상 반복하면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잘못 시술하면 얼굴이 비대칭으로 변화하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에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남주의 꾸준함이 만든 피부 비결
김남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피부는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결과물이라는 점입니다. 수시로 피부과를 찾는 대신 꼭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시술을 받으며, 비용이나 시간이 들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결국 차이를 만든다는 뜻이죠.
더불어 그녀는 시술 후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 같은 기초 습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무리 비싼 시술을 받아도 일상의 습관이 따라주지 않으면 오랜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