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드라마 촬영을
막 끝냈다는 웹툰 원작 '이두나!'

이번 작품으로 생긴
수지의 변화를 알아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수지는 “이두나! 끝! 야호~~~ 기대해주세요 곧 보자”라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에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수지는 2017년 해체 이후, 2019년부터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최근 첫 단독주연 드라마 ‘안나’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드라마 ‘이두나!’에서 첫 오리지널 넷플릭스 작품에 참여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영역을 다지고 있다.

드라마 ‘안나’에서 그녀는 상대적 박탈감으로부터 시작한 거짓말로 정체성을 잃어버린 이유미(안나) 역을 연기했다. 지난 6일 쿠팡플레이는 극중 웨딩 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스틸컷을 추가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촬영한 ‘이두나!’에서 맡은 이두나 역은 안나와는 정반대로 화려한 삶을 가졌지만 평범함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다.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로 ‘민송대학교’ 연극영화과에 복학하였다. 그녀는 대학교 1학년 이원준과 쉐어하우스에서 살게 되면서 다양한 헤프닝을 겪는다.

‘이두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수지는 아이돌 출신인 데다 독보적인 외모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 덕분에 원작의 가상 캐스팅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어 왔다. 실제로 그녀가 드라마에 캐스팅되면서 웹툰의 원작자인 민송아 작가가 캐스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수지는 아이돌이었던 이두나 역을 맡으면서 스타일링에 많은 변화를 줘,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녀는 미쓰에이 이후로는 청순하고 러블리한 스타일의 옷을 주로 입어왔는데, 드라마 촬영 중반에 들어서부터 힙한 스타일의 옷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최근 걸그룹 뉴진스, 가수 이채연, 배우 고민시까지 많은 스타들이 하고 있는 히메컷을 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네티즌들은 ‘수지 청순해요;, ‘언니 셀카 하루에 백장 찍으면 뽀뽀해 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는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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