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출석’ 이재명 “재·보궐서 2차 정권심판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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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2차 정권 심판을 완성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2차 심판의 날이 하루 남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선거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하고 민심을 거역하는 정권에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깨울 절호의 기회"라면서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은 주권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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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2차 정권 심판을 완성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2차 심판의 날이 하루 남았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번 선거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하고 민심을 거역하는 정권에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일깨울 절호의 기회"라면서 "주인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은 주권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저는 오늘 재판 출석의 의무를 다하러 간다"면서 "제가 다 하지 못하는 야당 대표의 역할을 여러분이 대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손이 닿는 모든 연고자를 찾아 투표를 독려해달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 방기에 맞서 지역 발전을 이끌 민주당의 충실한 일꾼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해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하는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손으로 10.16 재보궐 선거, 2차 정권 심판을 완성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대장동 배임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배임 및 뇌물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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