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임영웅 더 못 먹여 속상 “주려고 사왔는데”(삼시세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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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가수 임영웅을 더 먹어지 못하고 보낸 걸 속상해했다.
10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3회에서는 첫 손님 임영웅이 세끼 하우스를 떠날 시간이 됐다.
이날 임영웅과 이별의 시간이 오자 빈손으로 보낼 수 없었던 차승원, 유해진은 직접 캔 감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임영웅은 어느새 정든 차승원, 유해진에 "가려니까 아쉽다"는 말을 남기고 세끼 하우스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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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가수 임영웅을 더 먹어지 못하고 보낸 걸 속상해했다.
10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3회에서는 첫 손님 임영웅이 세끼 하우스를 떠날 시간이 됐다.
이날 임영웅과 이별의 시간이 오자 빈손으로 보낼 수 없었던 차승원, 유해진은 직접 캔 감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유해진은 감자 박스에 '임영웅 외 2명'이라고 생산자 명도 꼼꼼하게 기입하곤 "감사한 마음에 이 감자를 드립니다"라며 엄숙하게(?) 감자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어느새 정든 차승원, 유해진에 "가려니까 아쉽다"는 말을 남기고 세끼 하우스를 떠났다.
임영웅의 빈자리가 허전한 건 차승원, 유해진도 마찬가지였다. 막걸리로 적적함을 달래던 차승원은 구석에 놓인 참외를 문득 발견하곤 "이것도 영웅이 주려고 사온 거였는데"라며 미처 다 먹이지 못한 것을 마음에 걸려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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