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어제도 대판 싸워"…결혼 2주 만에 불화 폭로 [RE:스타]

김도현 2026. 5. 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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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 후 맞이한 신혼 생활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준희는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신혼여행 중인 최준희는 타지에서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결혼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한 누리꾼이 "연애할 때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느낌이 오느냐"고 묻자, 최준희는 "그냥 '얘 아니면 누굴 만나나'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떠올랐다"고 답했다. 이어 "엄청 진하게 사랑하기도 했지만, 다시 누군가를 만나 나를 설명하고 썸을 타는 과정이 귀찮았다"며 "듬직한 이 사람에게 정착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결혼 2주 차를 맞이한 신혼의 현실적인 일화도 공개됐다. 최준희는 "어제도 대판 싸웠는데 이제는 와이프라서 (남편이) 절대 안 봐준다"며 11살 연상 남편의 변화된 태도를 귀엽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최준희는 결혼 후 생긴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깊은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으로 호칭이 바뀌면서 심리적 안정감이 생겼다"라며 "이제는 싸워도 크게 타격이 없고, 병원에 갔을 때 법적 보호자로서의 역할이 가능해져 무척 든든하다"고 전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의 결혼식엔 이영자, 홍진경 등 모친 고 최진실의 각별했던 지인들이 자리를 빛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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