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7세연하 썸남 이동준의 직진 플러팅에 대만족('공개연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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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7세 연하 썸남 이동준의 직진 플러팅에 만족스러워 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6회에서는 이동준의 초대에 응한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준은 예지원을 위한 지정석까지 준비했는데, 그는 "공연이 잘 보이는지가 아니라, 제가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골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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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예지원이 7세 연하 썸남 이동준의 직진 플러팅에 만족스러워 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6회에서는 이동준의 초대에 응한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제가 그 자리에 가서 조금 힘이 된다면 좋겠다. 너무 예쁘게 보답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망설임 끝에 동준의 공연장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동준은 "공연에 온 게 대답으로 느껴졌다. 뭔가 나에게 힘을 주고 마음을 주는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해석했다. 이동준은 예지원을 위한 지정석까지 준비했는데, 그는 "공연이 잘 보이는지가 아니라, 제가 잘 볼 수 있는 자리를 골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연 이후 두 사람은 바닷가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예지원은 전날 이벤트까지 하며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한 이동준에게 "자상하게 잘 챙겨주신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동준은 "아무한테 안그런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어느 새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소감으로 "공연 보고 밥 먹고 차도 마시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하루가 쑥쑥 갔다. 이벤트도 워낙 많이 해주시고"라고 말했다.
또 예지원은 "만약에 짝이 다른 분이었다면 준비하신 이벤트 하셨겠죠?"라며 이동준의 마음을 떠보았다. 이에 이동준은 "아니요. 절대 그럴리 없다. 상상도 안해봤다"라며 정색했다. 예지원은 만족을 표했다.
이날 예지원은 "작품을 선택할 때 물어보고 싶어졌다. 다른 시각에서 봐줄 수 있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동준은 "계속 만나면 되죠"라며 다음을 기약하는 듯한 멘트를 던지며 달달한 무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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