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싱맘' 이지현, '영재 자녀' 육아도 벅찬데…국숫집 장사 시작 "매일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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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장사라는 새 도전을 시작했다.
이지현은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장사 홍보를 통해서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더라. 저도 노후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생각도 하고 걱정도 하고 많은 고민들이 있는데 그 중에 저도 장사를 생각 안 해본 건 아니다. 너무 힘든 일이라 생각해서 엄두가 안 났던 일이었는데 홍보를 통해서 제가 장사를 직접 배워보는 건 정말 저한테 좋은 기회인 거 같다"고 도전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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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장사라는 새 도전을 시작했다.
28일 이지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쥬얼리 이지현의 국숫집 도전기! 절찬상영 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이지현에게 광고가 들어왔다며 "누나가 미용이나 마라톤 열심히 하는 거 보고 체력이 장사 쪽이 맞지 않나 해서 대표님이 본인이 가게를 맡겨보겠다더라"라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지현은 "장사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나 KBS 방송국에서 강재준 씨랑 이은형 씨랑 한 달 동안 장사 해봤는데 매일 매일이 두려웠어 정말"이라며 질색했다.
제작진은 "근데 되게 단순하더라"라고 했지만 이지현은 "세상에 단순한 장사가 어딨어. 내가 해봤다니까. 말도 안 돼"라고 발끈했다.
제작진은 "누나가 장사할 때 설거지 담당하지 않았냐. 원래 기계가 있다. 서빙도 안 해도 된다. 한 바퀴 돌면 음식이 나온다"고 설득에 나섰고 결국 이지현은 장사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지현은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장사 홍보를 통해서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더라. 저도 노후대비를 위해 구체적으로 계획도 세우고 생각도 하고 걱정도 하고 많은 고민들이 있는데 그 중에 저도 장사를 생각 안 해본 건 아니다. 너무 힘든 일이라 생각해서 엄두가 안 났던 일이었는데 홍보를 통해서 제가 장사를 직접 배워보는 건 정말 저한테 좋은 기회인 거 같다"고 도전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장사 도전을 위한 첫 과제는 보건증 받기. 이지현은 "보건증을 받는 게 보통일이 아니더라. 나 진짜 죽을 뻔했다"며 보건증을 발급 받고 국숫집 오픈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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