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치킨에서 마라 치킨까지, 신상 치킨 10선


치킨업계가 피자업계에 이어 위기에 처한 것으로 분석된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70%를 넘어서면서, 전체적인 포화 상태를 맞은 영향이다. 특히 수위권의 프랜차이즈가 위험에 처한 상황으로, 최근에는 치킨 프랜차이즈가 아닌 이들도 치킨 메뉴를 선보이며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점차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활발하게 신메뉴를 출시하며 상황을 타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치킨업계에 출시된 신메뉴를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bbq치킨 ‘마라핫’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마라 소스에 향취 고추의 풍미를 더한 신메뉴 ‘마라핫’을 출시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맵부심, 맵파민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매운맛이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데에 대한 반응이다. 신제품은 마라 소스에 향취 고추와 땅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고추를 원료로 한 bbq 특제 소스를 더해 개인 취향에 맞는 맵기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게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라핫의 매장 판매가는 28,000원이다.
네네치킨 ‘야자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신메뉴 ‘야자치킨’을 출시했다. 야자치킨은 중독성 강한 단짠의 맛으로 코코넛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파인애플커리소스, 케이준소스를 함께 제공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파인애플커리소스는 파인애플의 상큼함과 커리의 매콤함이 합쳐진 맛이며, 케이준소스는 달달한 야자치킨과 어울리는 맛으로 개발됐다. 야자치킨은 시즈닝 가루와 반죽에서도 코코넛의 향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3,000원이다.
노랑통닭 ‘투 콤비네이션’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치킨과 피자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메뉴 ‘투 콤비네이션’을 출시했다. 투 콤비네이션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치즈의 고소함,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조화롭게 담은 메뉴다. 양념에 신선한 토마토 페이스트와 퓨레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담았으며, 피자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와 치킨 육수를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가격은 25,000원이다.
바른치킨 ‘바치케 리뉴얼’

바른치킨은 치킨 브랜드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이색 메뉴 ‘치킨케이크’를 전면 리뉴얼했다. 바른치킨 치킨케이크는 케이크 모양의 특별한 원형 박스 안에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를 넣고, 먹기 편한 순살치킨을 쌓아 올린 제품이다. 하트 초와 토퍼 등 장식이 함께 제공돼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이색 축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리뉴얼은 치킨을 먹기 편한 순살로 전면 변경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가격은 29,900원이다.
아라치치킨 ‘계이득 치킨’

아라치치킨은 신메뉴 ‘계이득 치킨’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맛 구성을 갖춘 이번 시리지는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 한 마리 기준 14,900원에 제공되며, 매장에서 직접 방문 포장할 경우는 12,9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후라이드, 양념치킨, 고추장퐁당치킨, 애간장, 대파크림, 갈릭크림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파크림과 갈릭크림은 계이득 시리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메뉴다.
디디치킨 ‘만원치킨’

외식기업 에이치씨지가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디디치킨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치킨 한 마리를 만 원에 판매하는 ‘만원치킨’을 출시했다. 디디치킨이 새롭게 선보인 만원치킨은 기존 디디치킨 본연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신선육만을 엄선해 디디치킨만의 노하우가 담긴 염지 과정을 거친 후, 일정기간 숙성해 속살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봉이통닭 ‘레드갓치킨’

또봉이통닭은 매운맛의 ‘레드갓치킨’을 출시했다. 레드갓치킨은 불맛을 입한 고추장 소스로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콘셉트로 삼은 제품이다. 기존의 고소한 옛날통닭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메뉴 개발을 위해 회사는 고추장 숯불구이 전문 매장들을 직접 탐방한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는 기존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매운맛을 조화롭게 담은 메뉴라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17,000원이다.
떡참 ‘맵슈프림치킨’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분식 전문 브랜드 떡참(떡볶이참잘하는집)은 신메뉴 ‘맵슈프림치킨’을 출시했다. 맵슈프림치킨은 100% 닭다리살을 사용한 메뉴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슈프림 소스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다. 떡참만의 슈프림 양념이 특징으로, 매콤함과 달콤한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맵슈프림치킨의 매장 판매가는 11,900원이다.
홈플러스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

홈플러스는 초대형 델리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당당치킨의 후속작도 함께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치킨 메뉴는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이다. 신메뉴 당당 더큰후라이드치킨은 한 번도 얼리지 않은 100% 국내산 냉장 계육과 기존 당당치킨 대비 약 1.5배 큰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9,900원이다.
썬더치킨 ‘맵꼬만치킨, 골든커리치킨’

썬더치킨은 두 가지 신메뉴를 출시했다. 강렬하게 매운맛으로 매운맛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맵꼬만치킨’과 기존의 인기 메뉴인 바라트커리치킨을 리뉴얼한 ‘골든커리치킨’의 2종이다. 맵꼬만치킨은 청양고추와 베트남고추를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을 강조한 치킨이다. 골든커리치킨은 더욱 깊고 풍부한 커리 시즈닝이 특징으로, 기존의 맛을 살리면서도 커리 시즈닝이 더욱 진해져 풍미가 더해졌다. 새콤달콤한 어니언소스까지 더해졌다. 2종 모두 매장 판매가는 2만 원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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