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 518세대 공급… "최장 30년 안정 거주"

최경준 2026. 5.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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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다산동에 2027년 4월 준공 예정… 중소형 중심·생활 인프라 강점

[최경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용진, GH)가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용진, GH)가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에 조성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주거 안정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무주택 서민과 청년·신혼부부·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부담 완화에 나선다는 취지다.

GH는 15일 다산동 6111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다산지금A3 통합공공임대주택 51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청약 신청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51㎡·59㎡ 중소형 중심 구성… 다양한 계층 입주 가능

다산지금A3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공급 물량은 518세대이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1㎡와 59㎡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51㎡형 288세대, 59㎡형 230세대가 공급된다. 준공은 2027년 4월 예정이다.

공급 유형은 우선공급 284세대, 일반공급 188세대, 주거약자 공급 46세대로 나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공급의 경우 중위소득 100% 이하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자산 기준과 유형별 세부 자격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으로 나뉘어 있던 기존 공공임대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주거 모델이다. 입주민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를 시세 대비 35~90% 수준으로 차등 적용하며, 최장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회 통합형 주거 정책의 성격도 담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 경기주택도시공사
생활·교육·녹지 인프라 갖춘 주거환경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상업시설과 영화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높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다산중앙공원과 일패근린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입주민들은 인근에 조성된 GH의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Unity)'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커뮤니티 모델로, 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와 성인을 위한 웰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GH 공공주택 입주민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일부 프로그램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GH는 이번 공급이 단순한 임대주택 제공을 넘어 주거 안정과 생활 서비스, 공동체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공공주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나 GH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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