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011' 서비스 일괄 해지..2G 기지국은 2년 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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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로 대표되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1일 일괄 해지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자정부로 2G 서비스 일괄 해지에 들어갔다.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일괄 해지는 2G 가입자 정보를 전산상에서 삭제하는 절차다.
이후 SK텔레콤은 2G 가입자들이 3G/LTE/5G 서비스로 변경 시 휴대폰 비용 지원 및 월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까지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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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011로 대표되는 SK텔레콤의 2G 서비스가 1일 일괄 해지됐다. 2G 기지국은 2년 전, 011번호 표시는 1년 전 종료된 상태에서 남아있던 가입자 정보 삭제 절차까지 완료된 것.
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자정부로 2G 서비스 일괄 해지에 들어갔다. SK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일괄 해지는 2G 가입자 정보를 전산상에서 삭제하는 절차다.
앞서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2G 장비의 노후화, 부품 부족 등으로 안정적 서비스이 제공이 어렵다는 이유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2020년 6월12일 SK텔레콤이 신청한 2G 서비스 종료를 승인했고, SK텔레콤은 같은해 7월27일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후 SK텔레콤은 2G 가입자들이 3G/LTE/5G 서비스로 변경 시 휴대폰 비용 지원 및 월 요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G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달 26일까지 지원해왔다. 011을 비롯한 01X 번호도 지난해 6월 종료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SK텔레콤의 잔존 2G 가입자 수는 10만8827명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2G 서비스를 전환하지 않은 SK텔레콤 고객이 10만여명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만큼 비용 부담도 하지 않고 있다"며 "대부분 가입 여부도 모르는 '장롱폰'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012년 2G 서비스를 종료했으며, LG유플러스는 지난해 6월 말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6월29일까지 서비스 전환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후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가입자 해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남은 LG유플러스 2G 가입자는 4만6642명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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