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수익성 반등·수주잔고 증가 지속 전망-NH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올 1분기가 수익성 저점으로 수익성 상향이 가능하고 수주잔고 증가세도 이어가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 5000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 5100원이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화된 원재료 가격과 판가 인상 효과, 우호적인 환율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엔 10% 이상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연말 기준 수주잔고 2조 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주잔고 증가세도 이어가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번 분기 인도한 보냉재 중 2척 분량에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고가에 사들였던 합판(Plywood)이 인식되며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번 분기를 끝으로 당시 고가 재고는 전부 소진이 완료됐다.
참고로 지난해 연평균 Plywood PPI는 257.6p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대비 26.9% 낮은 수준이다.
곽 연구원은 올 1분기가 수익성 저점으로 앞으로 수익성이 반등하리라고 예상했다. 연중 단납기 중국 조선사향 보냉재 수주 시, 수익성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봤다. 또 우려와 달리 카타르 1차 LNG선의 수익성 훼손 요인도 없다고 평가했다.
동성화인텍은 2027년 납기 보냉재 대부분을 소진 완료했으며, 2028년 인도분을 판매하고 있다. Venture Global, Exxon Mobil 등 국내 조선사 입찰 진행 중인 2028년 납기 LNG선을 포함해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향 LNG선 발주를 고려할 때, 보냉재 사이클도 재차 연장될 전망이다. 2025년 보냉재 신규 수주는 7000억원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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