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 코리아 골프단 ‘팀 PLK’ 출범… 베테랑 김지현, 이승연 등 10명 선전 다짐
김지현, 이승연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골프팀 ‘팀 PLK’가 출범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팀 PLK’ 출정식을 열고 올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지난 1월 KLPGA 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10명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고, 강춘자 KLPGA 고문을 단장으로 선임해 이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PLK의 왕월 회장과 PLK 코리아 장옥영 대표, 강춘자 단장과 선수 및 가족과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올 시즌부터 퍼시픽링스코리아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활동할 선수는 김지현, 이승연, 황예나, 김세은, 황유나, 인주연, 김수민2, 서재연, 유다겸, 쉬에즈쉬엔으로 총 10명이다.
2010년 데뷔후 올해 프로 15년차를 맞는 팀 리더 김지현은 “퍼시픽링스코리아의 후원을 받으며 뛰게 돼 기쁘다. 올해는 우리 선수들이 많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퍼시픽링스코리아 장옥영대표는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고, TEAM PLK가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의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골프산업 전반에 거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는 170여 곳의 국내 명문 골프코스와 세계 1000여곳의 글로벌 명문코스 라운드 예약, 전세계 메이저대회 경기 관람, 세계 명문코스 라운드, 항공·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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