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 국가대표 선발전' 12명 태극 마크 달고 진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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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국가대표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한가라테연맹은 24일 "지난 19~21일 충북 제천시 대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 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12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12명은 다음달 초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강화 훈련에 참여해 세계선수권 등 국제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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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국가대표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한가라테연맹은 24일 "지난 19~21일 충북 제천시 대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청풍명월배 전국 가라테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12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남자 가타(품세) 부문은 황태연(서울)이, 여자 가타에서는 최하은(강원)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남자 구미테(겨루기) 부문은 60kg 이하급 하태석(경남), 67kg 이하급 정현욱(경북), 75kg 이하급 피재윤(경북), 84kg 이하급 김준혁(울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구미테는 50kg 이하급 박지연(전북), 55kg 이하급 황수현(경북)이, 61kg·68kg 이하급 통합 체급은 68kg 이하급의 권혜원(전북)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12명은 다음달 초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강화 훈련에 참여해 세계선수권 등 국제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대한가라테연맹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전문 체육인뿐 아니라 생활 체육 분야에서 다수의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출전했다"면서 "이들을 전문 체육인으로 육성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통합 대회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을 통합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했다. 충청북도가 종합 우승을, 강원특별자치도가 준우승, 경상남도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가라테연맹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후원했다.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대원대학교가 후원했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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