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건설 현장 불법 관련 노조 사무실 4곳 압수수색

김덕용 2023. 3.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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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노조 사무실을 돌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원 고용,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행위 등 불법과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하고 있지만 관련 내용은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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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관련해 노조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노조 사무실을 돌며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 제공
경찰은 건설노조가 공사 현장에서 노조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노조원 고용,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는 행위 등 불법과 관련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하고 있지만 관련 내용은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 동부경찰서는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공사 현장에서 규정 위반 사항을 촬영한 뒤 4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공갈)로 한국노총 산하 노조위원장 1명을 구속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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