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3명 배출·핵심 상임위 포진… 현안 해결 날개

이세훈 2026. 7. 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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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후반기 국회가 23일 정상화, 여야 의원들의 모든 상임위원회 배정이 끝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4차 개정안 작업 등 강원현안 조기 해결을 위한 원팀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도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를 떠나 강원 출신·연고 의원들이 골고루 주요 상임위를 배정받고 상임위원장, 간사 등 핵심 보직을 맡게 된 것은 지역 입장에선 굉장히 큰 자산을 얻은 것"이라며 "각 상임위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강원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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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야 의원 후반기 국회 상임위 배정 확정
유상범 예결위 간사 등 주요 보직
송기헌·박정하 포함 과방위 최다
“지역 큰 자산…원팀 활동 기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왼쪽)와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오른쪽), 이양수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 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2대 후반기 국회가 23일 정상화, 여야 의원들의 모든 상임위원회 배정이 끝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4차 개정안 작업 등 강원현안 조기 해결을 위한 원팀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23일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명단에 따르면 강원 도내 지역구 의원 7명을 비롯한 도연고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 골고루 포진했다.

특히 3명의 상임위원장과 간사 등 상임위별 다양한 직책을 부여받으면서 국회 후반기에 강원 현안 조기 해결 방안 마련이 주목된다.

도출신 및 연고 의원들이 가장 많이 몰린 상임위는 AI와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국가 첨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다.

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 을)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과방위에는 박정하(국민의힘·원주 갑) 의원과 강릉 출신 김우영(민주당·서울 은평구 을)·김현(〃·경기 안산 을) 의원, 원주 출신 최혁진(무소속) 의원 등 5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어 정부 예산안을 심사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이광재(민주당·경기 하남갑)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유상범(국민의힘·홍천·횡성·영월·평창)·박정하 의원 등 총 4명의 도출신·연고 의원들이 배정됐다.

유상범 의원의 경우 예결위 야당 간사를 맡는다.

아울러 이광재 의원은 본상임위로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허영·유상범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활동한다.

이양수(국민의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과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각각 위원장과 위원으로서 정보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다.

또, 이양수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기호 의원은 국방위원회 본상임위 활동을 병행한다.

국방위에는 강릉 연고 김병주(민주당·경기 남양주 을) 의원도 배정됐다.

전반기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맡았던 이철규(국민의힘·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이와 함께 정선 출신 송재봉(민주당·충북 청원) 의원은 산자중기위원회, 원주 연고 백승아(민주당·비례) 의원은 교육위원회, 춘천 출신 진종오(국민의힘·비례)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춘천 연고 한동훈(무소속·부산 북구 갑) 의원은 외교통일위원회를 각각 배정 받았다.

도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를 떠나 강원 출신·연고 의원들이 골고루 주요 상임위를 배정받고 상임위원장, 간사 등 핵심 보직을 맡게 된 것은 지역 입장에선 굉장히 큰 자산을 얻은 것”이라며 “각 상임위별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강원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원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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