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BIFF] '메소드연기' 윤병희 "이렇게 즐거운 현장은 처음"

김경희 2024. 10. 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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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메소드연기'의 이기혁 감독, 배우 이동휘, 강찬희, 윤경호, 김금순, 윤병희, 김동현 제작자가 참석했다.

이 영화는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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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메소드연기'의 이기혁 감독, 배우 이동휘, 강찬희, 윤경호, 김금순, 윤병희, 김동현 제작자가 참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윤병희는 "이렇게 즐거운 현장은 처음이었다. 서로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마냥 좋은 현장이었다. 감독님이 배우로 활동하셨어서 더 좋았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이야기했다.

2020년 제19회 미쟝센 다편영화제 희극지왕 부문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단편 부문에 진출에 호평을 받은 단편작을 원작으로 만든 장편 영화인 '메소드연기'다. 이 영화는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가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마지막 촬영까지 잘 참아왔지만 식욕본능이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를 대치하게 만든다는 내용이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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