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시타 미유 "KLPGA 투어 우승하고 싶고, 최선을 다하겠다" [개막전]

강명주 기자 2025. 3. 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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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야마시타 미유는 주말 경기에 대해 "목표로 한 스코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KLPGA 투어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하기 위해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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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2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첫 대회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LPGA 투어 루키 야마시타 미유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세계랭킹 14위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둘째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9언더파)를 유지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샷이 어제보다 좋지 않아서 버디 찬스를 많이 못 잡았다"며 "스코어를 좀 더 줄여야 했다고 생각해서 오늘 경기력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야마시타 미유는 "100야드 이내 샷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그 거리에서 버디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거리감이 별로 좋지 않았다. 스윙 자체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낀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야마시타 미유는 주말 경기에 대해 "목표로 한 스코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하며 "KLPGA 투어 우승을 하고 싶다. 우승하기 위해서 한 샷 한 샷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타이 밀크티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야마시타 미유는 태국에 대한 질문에 "사람들이 친절하고 따뜻하다. 이곳에서 플레이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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